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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의 약속

2021년, 나와의 첫번째 약속

"신독"

 

중용에는 '신독'이라는 군자의 태도가 나온다. 신독이란 '혼자 있을 때도 스스로 삼가는 것'이다. 

 

나는 대인이 아니라 신독을 잘하지 못한다. 남이 보지 않으면 게을러지기 일쑤이다. 반대로 남의 시선을 많이 신경 쓰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본다고 생각하면 열심히 한다. 취직 준비할 때는 매일 블로그에 계획 및 달성 여부를 기록했는데, 남이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계획한 일을 해냈다.

 

그때처럼 2021년에도 남의 시선을 빌어 신독하려 한다.

 

 

"2021년, 나의 목표"

 

1. 누군가를 위한 작은 서비스를 만든다.

 

 

[2020년 회고] 초심의 공중부양

"초심의 공중부양" 초심이 공중부양했다는 말은 이외수 작가의 '글쓰기의 공중부양'이라는 책에서 가져왔다. 글의 공중부양은 '글이 떴다', 즉 유명해졌다는 말이다. 아쉽게도 내 공중부양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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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회고를 하면서 내가 개발자가 된 이유를 돌아보았다.

나는 내가 원하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었다.

2021년에는 몇 명이라도 만족할 수 있을 만한 서비스를 만들자.

 

 

2. 문학 공모전에 도전한다.

 

매번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할 때마다 '책 출간'은 빠지지 않았다.

이제는 생각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갈 때인 것 같다. 

문학 공모전에 도전하여 소설을 꼭 완성하고 싶다.

 

 

"반드시 지킬 것"

 

무엇을 할지 모르면 엉뚱한 곳에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 

눈이 와도 비가 와도 자기 전에 꼭 다음 날에 대한 계획을 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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