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타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와 애니메이션으로 말하는 '생명체로서의 컴퓨터' "생명체로서의 컴퓨터" '발달된 로봇을 인간으로 봐야하는가 기계로 봐야하는가'는 우리가 자주 접하는 SF장르물의 주제이다. 인공지능, 가상현실, 생명공학 등 기술이 발달하면서 인간과 기계의 경계가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 나는 최근에 재밌는 상상을 한 적이 있다. 이 세상이 사실 프로그래밍 된 세상이고 내가 해킹해서 코드를 마음대로 바꾸는 것이다. 이 상상은 모든 생명체가 소프트웨어처럼 알고리즘으로 이루어져있다는 데서 비롯되었다. "01, GTCA" 생명체는 부모 세대로부터 유전적인 속성을 물려받고, 세대를 거듭할 수록 진화한다. 생명체의 DNA는 G,T,C,A 네 가지 염기로 코딩된다. 마치 프로그램이 0과 1로 이루어지듯이 인간도 GTCA의 배열에 따라 결정된다. 인공지능 홀로그램인 조이와 인간 케이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