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3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1.01.29 금요일 - [x] 아침 명상 10분 - [x] 기존 앱 피봇 아이디어 기획 + figma 와이어프레임 화면 만들기 (오후 5시 ~ 11시) 기존에 회사 동료와 만들었던 앱의 아이디어를 피봇해서 다시 기획했다. 전에 피그마를 사용해봐서 그런지 와이어프레임은 금방 만들었다. 앱이 더 간단해지기도 했고. 완벽해지기 전에 일단 완성하자. 완성을 목표로! - [x] '다시, 수학이 필요한 순간' 읽기 (~p.246) - [x] 퇴근 후 병원 - [x] 저녁 명상 10분 컴퓨터 과학, 왜 공부해야 하는가 "컴퓨터 과학은 왜 '과학'이라 불리는가" 과학은 자연 현상에 대한 원인과 결과를 연구하고, 공학은 과학에서 얻은 지식을 기반으로 발전한다. 과학은 발견이고, 공학은 응용인 셈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컴퓨터 과학에 대해 한 가지 의문이 든다. 컴퓨터 역시 공학의 산물인데 어째서 컴퓨터 과학이라는 분야가 따로 있는 걸까? 기계 공학, 건축 공학이란 말은 있어도 기계 과학, 건축 과학이라는 말은 없다. 다른 분야와 달리 왜 컴퓨터는 공학 외에도 과학이 있는 이유가 궁금했다. "세계 속의 세계, 컴퓨터" 우리는 학창시절 국어 시간에 이야기의 액자식 구성에 대해서 배웠다. 이야기 속에서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지는 것이다. 나는 이 액자식 구성을 이야기가 아닌 우리가 사는 세계에 빗대 보려 한다. 가상현실에 대해 .. 2021.01.28 목요일 요- [x] 아침 명상 10분 - [x] 컴퓨터공학 공부 - [x] crash course: 트랜지스터 / 부울 연산 - 참고: coding-groot.tistory.com/93 - [x] 개발이야기 포스팅 - incoming webhook - [x] '이야기의 탄생' 읽기 (p.141-200) - [ ] 퇴근 후 병원 (지하철이 너무 막혀서 개원 시간 지나버림..) - [x] 운동 30분 - 웨이트 - [ ] 저녁 명상 10분 "컴퓨터 공학 공부" - www.youtube.com/watch?v=tpIctyqH29Q&list=PL8dPuuaLjXtNlUrzyH5r6jN9ulIgZBpdo - 동국대 컴공 개론 kocw.net/home/search/kemView.do?kemId=1323143 - core-c.. [slack-bot] incoming webhook 만들기 incoming webhook을 사용하면 슬랙 외부에서도 특정 채널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webhook으로 메시지를 보내려면 JSON 데이터와 함께 http request로 요청하면 된다. 이때, text만 보내거나 'attachments'라고 하여 그냥 text보다 더 구조적인 데이터를 보낼 수 있다. 아래 사진에서 빨간색 줄로 표시된 *블록이 attachments이다. *block: slack document에서 많이 보게 될 용어이다. 메시지의 구성 요소 하나하나를 말한다. slack에서 block마다 사용할 수 있는 필드들이 정해져있다. block kit builder를 사용하면 메시지 템플릿도 고를 수 있고, 어떻게 block을 만들어야 하는지 확인할 수도 있다. 1. 앱 생성 - api... [Vercel] 서브 도메인에 자동 배포하기 (with github branch) vercel에서 github repository를 연결하면 일반적으로 push할 때마다 preview url로 배포한다. 이 preview url은 고정되어 있지 않고 매번 바뀐다. 개발자 외 다른 팀원들이 개발 중인 사이트를 보고 싶어할 때마다 url을 전달해주기는 힘들 것이다. 이런 경우 stage용으로 고정된 도메인을 사용한다. 하지만, vercel에 연결하지 않는 한 이 도메인에 자동으로 배포되지 않는다. 서브 도메인에도 자동으로 배포되게 하고 싶다면 해당 도메인에 원하는 branch를 할당하면 된다. (또는 github action을 사용해도 된다.) vercel project가 생성되어 있고, stage용 도메인이 있다는 가정 하에 진행한다. stage용 도메인이 없다면 vercel의 Doma.. 2020.01.27 수요일 - [x] 아침 명상 10분 - [x] 개발이야기 포스팅 / 소재 없으면 어제 작성한 포스트 완성 [Vercel] 서브 도메인에 자동 배포하기 (with github branch) vercel에서 github repository를 연결하면 일반적으로 push할 때마다 preview url로 배포한다. 이 preview url은 고정되어 있지 않고 매번 바뀐다. 개발자 외 다른 팀원들이 개발 중인 사이트를 보고 싶어할 때 another-light.tistory.com - [x] 어제 생각했던 소재 하나에 줄거리 만들기 - [x] 운동 1시간 - [ ] 자기 전 crash cource www.youtube.com/watch?v=tpIctyqH29Q&list=PL8dPuuaLjXtNlUrzyH5r6jN9ulI.. 2021.01.26 화요일 - [ ] 아침 명상 - [x] 서비스 아이디어 생각하기 -> 기존에 만들던 것에서 당장 출시하지 않을 기능 걸러내기 - 대여/반납/예약 빼고, 서평 및 추천만 개발할 것 - [x] 문학동네 공모전 수상작 특징 알아보기 - 공모전 수상작 특징은 아니지만 조사한 바로는, - 문학동네의 모토는 '인간과 세계를 잇는 창조적 통로가 되겠다' - 현재 우리가 겪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것, 그리고 우리가 그 이야기에 공감할 수 있는지를 중요시한다. - 김영하 작가의 '오직 두 사람'을 추천한다. - [x] 소재 3개 생각하기 - [x] 운동 1시간 - [x] 저녁 명상 2021년, 나와의 첫번째 약속 "신독" 중용에는 '신독'이라는 군자의 태도가 나온다. 신독이란 '혼자 있을 때도 스스로 삼가는 것'이다. 나는 대인이 아니라 신독을 잘하지 못한다. 남이 보지 않으면 게을러지기 일쑤이다. 반대로 남의 시선을 많이 신경 쓰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본다고 생각하면 열심히 한다. 취직 준비할 때는 매일 블로그에 계획 및 달성 여부를 기록했는데, 남이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계획한 일을 해냈다. 그때처럼 2021년에도 남의 시선을 빌어 신독하려 한다. "2021년, 나의 목표" 1. 누군가를 위한 작은 서비스를 만든다. [2020년 회고] 초심의 공중부양 "초심의 공중부양" 초심이 공중부양했다는 말은 이외수 작가의 '글쓰기의 공중부양'이라는 책에서 가져왔다. 글의 공중부양은 '글이 떴다', 즉 유명해졌다는.. [2020년 회고] 초심의 공중부양 "초심의 공중부양" 글의 제목은 이외수 작가의 '글쓰기의 공중부양'이라는 책 제목을. 글의 공중부양은 '글이 떴다', 즉 유명해졌다는 말이다. 아쉽게도 내 공중부양은 그런 의미가 아니다. 마음이 붕 떠버렸다는 말이다. 나는 스타트업의 개발자다. 입사 초기, 신입답게 무엇이든 배우고 개발하겠다는 열정에 차 있었다. 개발 스터디도 운영하고, 오픈소스 행사에 참여하고, 개인 프로젝트 진행, 개발 블로그 포스팅 등 개발이 즐거워서 여러 가지 활동을 했다. 난 개발을 좋아하고 내 일이 즐거웠다. 하지만 일에서의 재미는 오래가지 않았다. 회사에서 개발하는 서비스에도 애정이 생기지 않았다. 회의는 자주 하지만 팀원의 의견이 서비스에 반영되는 일은 드물었다. 그래서 왜 이 기능을 개발해야 하는지도 몰랐고, 스스로 그저.. [서평] 책 한번 써봅시다 - 장강명 / 글 쓰는 사회 "어린 시절의 꿈" 초등학교 5학년, 반 친구들 앞에서 장래 희망을 발표하는 시간이었다. 내가 얼굴을 붉히며 수줍게 말했던 꿈은 '작가'였다. 그나마 잘하는 게 글쓰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 후로도 장래 희망은 몇 번씩 바뀌어왔지만 매년 버킷리스트를 쓸 때 '책 출간'은 빠지지 않았다. 말은 쉽지만 사실 쉬운 일이 아니다. 어떤 주제로 글을 쓸지도, 어떻게 출판해야 하는 지도 몰랐다. 그러던 중 이 책을 발견했다. "책 한번 써봅시다" '책 한번 써봅시다'. 이 책의 제목이다. 책, 그까짓 거 한번 써보자고 말하는 것 같다. 저자는 책을 통해 소통하는 사회를 꿈꾼다. 그러려면 저자가 더 많아져야 한다고 말한다. 많은 사람이 '어떻게 하면 작가가 될 수 있냐'고 저자에게 물었다. 그 물음에는 책 쓰기에.. 이전 1 ··· 10 11 12 13 14 다음